내가 역사의 주인공
말씀 : 열왕기하 24:8~20
찬송 :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갈그미스 전투에서 애굽과 앗수르 동맹군을 깨뜨리고 주변국가들을 정복한 바벨론은 예루살렘으로 쳐들어와서 여호야김을 끌어가고 왕위를 이어받은 여호야긴도 즉위 3개월만에 포로로 잡아가면서 마지막 왕이 되는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워 친바벨론 국가로 만들었습니다.
역사의 주인공
쇠퇴기에 접어든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복잡한 정치관계가 반복됩니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이스라엘 왕들은 애굽과 바벨론 사이에서 힘을 저울질하며 타협과 저항을 되풀이하지만, 선지자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정세를 오판하여 전쟁에 패하고 바벨론으로 잡혀가는 등 역사는 종말을 향해 숨가쁘게 진행됩니다. 그런데 눈여겨 볼 것은 애굽, 앗수르, 바벨론 등 대제국이 있으나 그들은 하나님의 도구로 쓰였을 뿐이고 중심은 이스라엘이었다는 것입니다. 역사라는 무대의 감독은 하나님이요 주인공은 하나님의 백성인데 당신이 가정과 일터의 주인공이고 관심의 초점입니다.
불순종의 결과
열왕기에는 이스라엘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이 경고하신 대로 이루셨다고 밝힙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축복도 성취되지만 심판도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말씀이 말씀으로 들리고 명령이 명령으로 받아들여지는 법입니다. 말씀을 받고 뜻을 아는 것도 중요지만 그 뜻에 순종하는 것은 더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순간까지 예레미야를 통해 회개를 촉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었지만 우상숭배에 젖어 말씀을 듣는 귀가 막히고 눈이 가려졌으며 형식적인 제사로 인해 예배가 무너지면서 말씀에 순종할 마음이 마비가 되어 버렸습니다. 예배가 회복되어야 가정이 살고 교회와 나라가 삽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삼아 당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오늘도 가정과 일터가 나로 인해 복을 받는 축복의 삶을 만들어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