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재림을 기다리는 신앙

느티나무a 2024. 8. 25. 09:38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4:13~5:11
찬송: 175장 신랑되신 예수께서


문화와 풍습에 젖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죽음과 부활,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가르칩니다.

잠든 자들의 부활
당시 이교도와 세상 사람들은 사람이 한번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데살로니가 성도들도 부활에 대해 의심하며 죽음 이후를 알지 못했습니다. 바울은 성도의 죽음을 잠으로 표현하며 잠에서 깨어나듯 다시 살아날 것을 믿으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죽으셨다 살아나셨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이 죽음에서 부활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요 11:25-26)고 하셨습니다.

위로가 되는 부활
바울은 예수님이 강림하실 때 살아있는 사람은 자는 사람보다 결코 앞서지 못한다고 했는데 이는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하고 그 후에 살아있는 사람들이 부활의 몸을 입는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반드시 부활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주님이 강림하실 때 성도들이 순식간에 올라가 예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되는데 바울은 이런 부활의 말로 서로를 위로하라고 권면합니다. 부활신앙은 현재의 고난을 견디게 하고 마지막 원수인 죽음을 이기게 하기 때문에 성도에게 최고의 위로가 됩니다. 우리는 부활신앙으로 세상을 이겨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재림
앞서 강조한 부활은 예수님의 재림에 수반되어 일어나는 일입니다. 재림은 임신한 여인의 해산의 고통처럼, 모두가 잠든 밤중에 몰래 찾아드는 도둑같이 오기 때문에 자지 말고 깨어 정신을 차리고 준비하라고 권면합니다.(6절)
믿음의 사람들은 재림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축복의 날이 됩니다. 빛의 아들, 낮의 아들답게 깨어 있어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에게는 부활과 하나님 나라가 약속되어 있고 그곳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산다는 확신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