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고난으로 포장된 축복

느티나무a 2024. 8. 28. 09:11

말씀 : 데살로니가후서 1:1~12
찬송 : 341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편지를 전해주고 온 디모데를 통해 데살로니가 교회의 상황을 들은 바울은 믿음으로 환난을 이겨나가는 성도들이 자랑스러웠지만 예수님의 재림을 애타게 기다리던 일부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포기하고 있다는 소식에 놀라 첫 번째 편지를 보완하는 두번째 편지를 보낸 것이 데살로니가 후서입니다. 그래서 본서는 환난에 대한 위로와 재림에 대한 오해 해소, 끝까지 인내하라는 격려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은혜와 평강
환난과 핍박의 바람이 거세게 불던 그때나 혼란스런 세상 가운데서 무거운 짐을 지고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은혜와 평강인데 은혜와 평강의 발원지는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평강의 하나님이라고 표현합니다(살전 5:23). 예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통해 주시는 한량없는 은혜와 평강을 받아 누리고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고난이라는 이름의 축복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이나 고난을 싫어하고 부끄럽게 생각하지만,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고난은 영광스러운 것이라고 합니다. 베드로의 이야기처럼 죄로 인해 받는 고난, 잘못이 없이 애매하게 당하는 고난, 예수님을 위해 자원하여 받는 고난이 있는데 믿음을 지키기 위해 자원하여 고난받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고난은 환난이라는 포장지에 싸인 축복입니다.

인권을 하나님처럼 떠받드는 인본주의적 교만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 여러 이유로 교회가 무시당하고 교회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은 때입니다. 앞으로 세월이 갈수록 이런 현상은 더 많아지고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유혹할 것인데 성도로서 이런 때를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본문을 통해 그 지혜를 얻어야 하겠습니다. ♡♡


(잎과 꽃이 서로 볼 수 없는 상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