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느티나무a 2024. 9. 3. 06:32

말씀 : 느헤미야 2:11~20
찬송 :545장 이 눈에 아무증거


느헤미야는 밤에 측근 몇 사람만 데리고 무너진 예루살렘 성을 둘러본 후 백성을 모아 성벽 재건을 독려하며 동참할 것을 호소합니다.

은밀한 현장답사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유다 총독에 부임한 후 성벽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밤에 은밀하게 측근만 데리고 여러 지역을 돌아보며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기도하고 준비했지만 현장을 확인하며 자신이 세운 전략을 점검한 것이지요. 하나님의 일은 열정만으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일도 은혜라는 미명으로 대충 할 게 아니라 뜨거운 마음과 함께 날카롭고 정확한 분석과 치밀한 준비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동역자 세우기
성벽을 살펴보고 계획을 확정한 느헤미야는 백성에게 성벽을 건축하자고, 그래서 다시는 외적의 침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만들자고 독려하였습니다. 자신의 계획과 그동안 하나님이 도우셔서 왕의 허락을 받아낸 간증은 백성에게 도전을 주어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게 됩니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하나님의 일은 개인의 열정도 필요하지만 동역자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신앙을 세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도전을 주고 독려하여 그들을 일으켜야 합니다.

적들의 방해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와서 성벽을 재건한다고 하자 당시 사마리아 지역 총독이었던 산발랏은 귀족 도비야, 게셈과 함께 방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가만히 있을 때는 사탄도 쉬고 있지만, 우리가 하나님 일을 할려고 나서면 사탄도 환경과 사람을 통해 방해하려고 나옵니다. 그러므로 악한 세력들의 방해를 두려워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호하게 맞서 끝까지 승리해야 하겠습니다.

유다 백성은 느헤미야의 지도력에 감동되어 성벽 재건에 나섰습니다. 느헤미야처럼 자신이 먼저 믿음으로 바로 서고 동역자를 세워 무너진 가정과 교회 공동체의 예배와 말씀과 기도의 성벽을 재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함께 찬양하는 다윗과 요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