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도전과 응전

느티나무a 2024. 9. 6. 06:27

말씀 : 느헤미야 4:1~14
찬송 : 360장 행군 나팔 소리에


성벽 재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자 대적들이 위협하고 사람들은 두려워하지만 느헤미야는 백성을 독려하며 난관에 맞서 싸웁니다.

대적의 도전
산발랏과 도비야가 주도하는 적대 세력은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이 재건되어 간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하여 온갖 나쁜말로 욕하고 비웃었습니다. 또 말로 해서 안 되자 예루살렘 공사현장을 급습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심지어 성벽 재건을 방해하기 위해 살육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결의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시하신 일을 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전혀 어려움이 없이 형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사탄을 중심한 적대세력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도전해 온다는 것을 간과하면 넘어지기 쉽습니다.

느헤미야의 대응
대적의 음모와 압박이 계속되자 백성들은 지치고 낙심하여 건축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체념하고, 또 어떤 이들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이에 느헤미야를 위시한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성벽을 다시 일으켜세우는 것은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일이니 대적의 비웃음을 하나님이 직접 갚아주시라고 간구합니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가장 먼저 우리가 해야할 일은 기도입니다. 위협이 계속되자 느헤미야는 귀족과 관리와 백성에게 대적을 두려워하지 말고 크신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힘을 북돋우고 밤낮으로 경비병을 세워 적들의 위협에 대비했습니다. 역경은 언제나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 위에 굳건하게 지어놓은 집은 폭풍이 와도 요동치지 않습니다.

나라나 교회가 어려울 때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이 있어 우리는 오늘의 풍요를 누립니다. 난관이 있더라도 믿음으로 극복하며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와 사랑의 성벽을 쌓아야 하겠습니다. ♡♡

 

(유네스코에 등재된 논산 돈암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