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말씀 : 느헤미야 4:15~23
찬송 :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성전 재건이 유다 백성의 신앙을 재정립하는 사건이라면 성벽 재건은 유다 백성의 삶을 온전케 하는 상징적 사건입니다. 외부의 위협과 내부의 좌절로 성벽 건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군사적 조치를 취하고 백성을 격려하면서 지혜롭게 일을 이루어갑니다.
하나님이 도우심
기회를 틈타서 예루살렘 공사현장을 급습하려던 대적들의 계획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유다 백성을 도우셨기 때문입니다. 대적들이 성벽재건을 방해하려고 한다는 정보가 알려졌을 때 느헤미야와 백성은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고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응답하시고 도와주십니다.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
느헤미야와 백성은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해서 하늘만 쳐다보고 있거나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성을 쌓는 일, 짐을 나르는 일, 보초서는 일 등 각자에게 맡겨진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하나님께 기도로 도움을 구하면서 자기 역할도 최선을 다해야 함을 가르쳐주십니다. 계획을 세우는 것은 펜으로 하는 기도라는 말도 있습니다. 학생은 기도하며 공부하고, 직장인은 기도하며 일하고, 목사는 기도하며 목회를 하고 가정주부는 기도하며 집안일을 해야 합니다. 기도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일을 함께해야 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와 유다 백성은 대적의 위협 속에서도 한 손에 무기를 들고 일하면서 성벽을 쌓았습니다. 특히 느헤미야는 모든 일에 백성들과 함께하면서 잠을 잘 때도 옷을 벗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용기를 북돋웁니다. 공동체가 역경에 처했을 때 방관자가 되지 말고 뛰어들어 본을 보이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