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모든 삶은 예배처럼

느티나무a 2024. 9. 24. 19:32

말씀 : 느헤미야 11:22~36
찬송 : 323장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이스라엘에 돌아온 유다와 베냐민 자손들이 어디에 분포되어 살고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귀환 백성의 거주지들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이 예루살렘 외에 거주했던 성읍을 소개하는데 여호수아 시대의 옛지명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25~36절). 이것은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을 다시 회복한 것임을 시사합니다. 느헤미야는 제한된 상황속에서도 귀환공동체가 국가와 유사한 모습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언젠가 온전한 독립을 이루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을 바라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신앙을 회복하면 이전의 축복을 회복시켜 주시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게 하십니다. 반대로 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회복하는 길은 신앙을 다시 돌이키는 길뿐입니다. 그러므로 잃어버린 첫사랑의 신앙을 빨리 회복해야 합니다.

예배가 되는 일상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제외한 유다 자손 일부는 예루살렘 남쪽에, 벤냐민 자손은 북쪽 지역 성읍에 거주하였습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은 약속의 땅 전역에 자유롭게 흩어져 살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해방시켜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예루살렘 주변에 사는 사람들도 이스라엘 백성이요 모두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오늘날에도 목회자나 직분자는 물론, 모든 성도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세로 살아야 하며,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드리는 예배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일상도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마땅히 드려야할 예배는 예배당 밖, 곧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가정과 직장과 학교에서도 계속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드려야할 영적 예배요, 산제사입니다.(롬 12:1)

하나님이 우리 필요를 채워주시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피조물인 우리가 주님을 높여드리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무엇을 하든지 주님께 하듯 하며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은구비공원의 꽃무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