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제자리를 찾다

느티나무a 2024. 9. 27. 06:32

말씀 : 느헤미야 12:31~47
찬송 : 449장  예수 따라가며


느헤미야를 비롯한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기쁜 마음으로 성벽 봉헌식을 거행한 내용입니다.

성벽의 정상화
예루살렘 성벽이 모두 완성되었으므로 백성들은 성벽에 올라 봉헌식을 시작합니다. 느헤미야는 무리를 둘로 나누어 절반은 에스라의 인솔 하에 오른쪽으로 행진하고, 나머지 절반은 자신이 이끌고 왼쪽으로 돌아 성전에서 만나 큰 제사를 드리며 즐거워했습니다. 이 날에는 부녀와 어린 아이들도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을 찬양하며 즐거워하여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해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또 성도 개인이 하나님을 높이고 찬송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여럿이 한몸을 이루어 하나님을 높이는 것은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배당에 모여서 다른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공동체 예배가 소중하며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고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전의 정상화
율법에 정해진 대로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예물을 돌려 성전맡은 이들에게 날마다 필요한 몫을 줌으로써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배드리는 일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나라들과 구별되는 점은 군사력이나 경제력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도의 차별성과 거룩함도 세상에서의 성공이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모습에서 나와야 합니다. 느헤미야가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데려다 봉헌식에 참여하게 했듯이 우리도 잃어버린 영혼, 자기 일에 바빠 하나님을 잊은 사람들을 데려와서 예배의 자리에 앉혀야 되겠습니다.

예루살렘 성벽 재건에 지도자와 백성의 구별이 없었던 것처럼, 우리가 교회를 세우는 데도 교역자와 평신도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며 물질과 시간을 사용할 때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