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묵은 땅을 기경하라

느티나무a 2024. 10. 13. 07:05

말씀 : 호세아 10:1~15
찬송 : 523장 어둔 죄악 길에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저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충분한 것이 아니라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두 마음을 품지 말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번영하고 부유하게 될수록 우상을 꾸미고 섬기는 일이 많아짐을 안타깝게 생각하시고 두 마음을 품는 것을 책망하십니다. 그들은 제사를 드리지 않는 것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과 우상을 동시에 섬기려고 했습니다. 예수님도 사람이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신앙이 약해지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것을 더 두려워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어떤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인생의 유일한 주인으로 하나님을 세우지 않으면 다양한 문제 앞에서 다른 것들을 의지하게 됩니다. 개인의 감정과 자유를 가장 큰 가치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져 자기 맘대로 행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지만, 성도는 말씀을 기준삼고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열매를 맺습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묵은 땅을 기경하듯 굳어진 마음을 성령의 쟁기로 갈아엎으라고 하십니다. 진심으로 죄를 통회하고 자복하라는 것입니다. 죄의 길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주님께로 나아가면 어떤 죄악도 용서하시고 받아주시는데 지금이 바로 그렇게 할 때라고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내 뜻대로 행하면 황폐한 삶을 살게 되지만, 돌이켜 주님께 붙어 있으면 열매가 풍성하게 열리게 될 것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말고 지금 주님께 돌아가 하나님을 내 인생, 내 가정, 내 일터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막에서 포도송이를 만난듯, 배고플 때 무화과 열매를 찾은 것처럼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그들이 잘못해도 오래 참으셨지만, 이젠 회개하지 않아서 징계하실 때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지금이 하나님을 찾을 때라는 말씀을 믿고 기회를 주셨을 때 진솔하게 그분의 은혜를 구하며 나가야 하겠습니다. ♡♡
 
 

(논산 돈암서원 앞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