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기쁘게 하랴
말씀: 갈라디아서 1:1~10
찬송: 484장 내 맘의 주여
갈라디아서 묵상을 통해 복음에 대한 이해와 믿음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갈라디아서 서론
바울이 편지를 보내는 갈라디아는 한 개의 도시가 아니라 바울이 1차 전도 때 다녔던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등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을 지칭합니다. 이곳은 터키 중부지역으로 바울이 교회를 세우고 다른 지역으로 선교를 떠나자 유대 율법주의자들이 와서 믿음만으로 안 되고 할례와 율법의 행위도 있어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칩니다.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이 이 잘못된 교훈에 넘어가 복음을 배반하고 바울의 사도권을 부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는 바울의 격앙된 감정 때문에 일상적인 인사말이 없습니다.
다른 복음은 없다
바울은 하나님의 절대적 은혜로 이루어진 부르심을 받아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믿어 구원받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율법적 행위에 대한 보상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좇아간 다른 복음이 허구라는 사실을 지적합니다. 그것은 성도들을 교란하고 교회를 혼란에 빠뜨릴 뿐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 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
바울 사도는 복음에 대한 논의를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놓고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을 그럴듯하게 설득해서 그들의 기쁨을 구하는 복음은 거짓복음이라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전하는 복음도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면 자기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진정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지는 계시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만, 거짓복음은 사람들의 생각과 유전으로부터 오는 것으로 사람을 기쁘게 합니다.
갈라디아 교회가 바울을 화나게 만든 것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말미암은 은혜의 복음이 아니라 인간의 행위를 추가하는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서 염려하거나 다른 길을 찾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