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일곱 별을 잡으신 분

느티나무a 2024. 11. 19. 09:09

말씀: 요한계시록 1:9~20
찬송: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사도 요한은 자기가 계시의 환상을 보고 일곱교회에 편지를 보내게 된 경위를 설명합니다.

요한의 자기소개
요한은 성도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그들의  '형제',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고 합니다. 성도를 한 가족으로 생각하여 형제애로 대하였고, 복음을 위한 핍박과 고난을 당함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복음을 전하는 말씀사역자로서 사도 요한의 삶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바른 자세라 하겠습니다.

일곱 교회
요한이 편지를 써서 일곱 교회에 보내라는 명을 받게 되는데 이 교회들은 당시 지상에 존재하던 지역교회입니다.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는 편지가 전달되는 순서에 따른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것입니다. 또한 주님은 당신의 백성과 교회들을 친히 돌보시고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권세
사도 요한은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분을 확인하려고 뒤를 돌아보았는데 그에게 보여주신 예수님의 모습은 죽었다 살아나신 분이요,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계셨습니다. 그는 일곱별을 손에 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로 다니며 다스리시는 분이며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고 통치하시는 분입니다. 그는 요한에게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고 하십니다. 성도는 지금 뿐만 아니라 장차 될 일도 믿어야 하며 땅에 일보다 하늘의 일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를 세우시며 지키시고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지금은 교회가 그분의 뜻에 순종하고 영광을 드러냄으로써 그리스도의 생명력이 회복되도록 깨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