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있는 자는 들으라
말씀: 요한계시록 2:1~11
찬송: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요한을 통해 일곱교회에 편지를 보내는데 당시의 일곱교회뿐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으면 은혜가 됩니다. 이 교회들은 시대적으로 보아 초대교회 시대, 박해 시대, 국교 시대, 중세 시대, 종교개혁 시대, 현대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 안에 공존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교회를 향해 선포하시는 권면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에베소 교회
교회에 보낸 편지들은 칭찬, 책망, 권면, 격려 및 경고의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이단들을 드러낸 것은 좋았으나 첫사랑을 잃어버렸다는 책망과 회복하라는 권면을 받습니다. 원칙이 필요하지만 원칙을 너무 강조하다 보면 사랑을 잃게 되므로 균형이 중요합니다. 주님과의 첫사랑, 사람들과의 첫사랑을 확인하고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서머나 교회
서머나 교회는 책망없이 칭찬만 들은 교회입니다. 환난을 당하고 궁핍하지만 실상은 부요한 자라고,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시는데 우리도 세상에는 내놓을 것 없고 환경도 어려울지라도 믿음에 부요한 자라고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끝까지 충성하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귀 있는 자 들으라
주님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하십니다.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듣고 싶은 것보다 들어야 할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계시록을 통해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하는, 들을 귀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이 칭찬하시고 상 주시는 믿음은 그리스도와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드러나는 믿음입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정립되어 말씀에 순종하며 고난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이웃에게도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