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나팔의 재앙
말씀: 요한계시록 8:1~13
찬송: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일곱째 인은 일곱 나팔로 연결되는데 일곱 나팔을 불 때마다 나타나는 재앙을 보여줍니다.
잠깐의 고요함
어린양이 일곱째 인을 떼시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해졌 습니다. 찬양하던 네 생물도, 장로들도, 천사들이나 흰옷 입은 성도들도 아무 소리를 내지 않았습니다. 재앙이 끝나서 고요함이 아니라 새롭고 엄중한 재앙이 준비되는 그야말로 폭풍전야입니다. 악인들이 하나님을 거역하며 악행을 저지르고 있어도 하나님께서 침묵하실 때가 있으나 그것은 오래지 않고 반드시 보응하시고 심판하십니다.
금향로의 향연(香煙)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을 때 또 다른 천사가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에 많은 향을 받았는데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고 말씀대로 구원하시고 심판하십니다. 제단의 불을 담아 쏟음으로 이 땅에 임하게 되는 심판은 기도를 통해 들으신 성도의 억울함과 고통을 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곱 나팔 재앙
일곱 나팔 중 첫째부터 넷째 나팔의 재앙이 소개됩니다. 땅과 바다와 강과 천체 등 자연계에 쏟아지는 재앙을 말하는데 6장의 인(印) 재앙이 세분화되고 점점 더 격렬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땅의 사람들에게는 화가 있다고 세 번이나 선포되며 환경의 파괴와 진리의 오염으로 영적 갈증과 어둠 속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출애굽 때 재앙들이 이스라엘 백성이 사는 지역에는 없었던 것처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참평안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나팔 재앙은 혹독한 환난으로 다가오겠지만, 그 어떤 재앙이 닥친다 할지라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보호자되시는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평안을 누리며, 고통받는 영혼들을 빛 가운데로 인도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