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쓴물을 단물로

느티나무a 2024. 6. 22. 10:13

말씀 : 열왕기하 2:15~25
찬송 : 449장 예수 따라가며 

엘리사의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여리고의 오염된 물을 고치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을 업신여기는 벧엘의 청년들을 혼쭐냅니다. 

이런 일은 장차 엘리사의 사역이 회복과 심판으로 연결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인본적 믿음을 버려라
엘리야가 하나님 손에 이끌려 승천하자 그것을 먼 발치에서 보았던 여리고의 

제자들은 온전히 믿지 못했습니다. 수색대를 조직하여 사흘간 뒤졌지만 

시체를 찾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앙 속에 깊이 들어오지 않은 채 

인간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분석하지 말고 말씀대로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복의 역사를 드러내라
여리고의 물이 나빠 땅의 소산이 좋지않다는 말을 듣고 소금을 가져오라고 

하여 물근원에 소금을 뿌려 물을 고쳤습니다. 엘리사나 소금은 수단이고 고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성도를 빛과 소금이라 하셨으니 성도가 

세상에 들어가 말씀대로 살면 죄로 인해 저주받은 땅이 고쳐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가정이 회복되고 직장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라
벧엘의 청년들이 엘리사를 조롱하다가 숲에서 나온 곰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벧엘은 아브라함이 제단을 쌓고 야곱이 꿈에 하나님을 만났던 곳이지만, 

여로보암이 금송아지 상을 만들어 세우면서 우상숭배의 중심지가 되었고 

불신앙의 자녀들이 자라났습니다. 우리가 신앙유산을 제대로 물려주지 못하면 

자녀들이 하나님을 잊고 방탕한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가 물려줄 것은 세상의 

금송아지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감당할 종들을 세우시고 도우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함께계셔서 여리고 같은 불모와 죽음의 땅이 우리를 통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 

 

(여리고에 있는 엘리사의 샘)
(엘리사의 샘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