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은혜 위의 은혜

느티나무a 2025. 1. 2. 06:27

말씀: 요한복음 1:9~18
찬송: 84장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성막과 성전은 하나님이 백성 중에 거하심을 보여주는 상징이었으나 실제로 자기 백성들 가운데 함께계신 하나님이 곧 예수님이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계셔서 하나님이시며,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고 요한은 말합니다. 구약시대 하나님이 자기 백성 가운데 거하심을 상징하던 것이 성전인데 예수님은 구약의 성전을 실제화시키고 완성시키러 이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에 나오는 모든 이적들은 사람의 눈에 보이기 위한 기적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표적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죄인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봅니다. 죄는 모든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완전히 차단되는 결과를 가져왔지만, 이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만지고 느끼고 볼 수 있는 분으로 인간의 역사 속에 오신 것입니다. 그것이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담긴 또 하나의 중요한 의미는 진리의 풍성함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참된 진리임이 확증되었습니다. 수많은 선지자와 사건을 통해 메시아에 대한 약속을 꾸준히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약속은 예수님이 오심으로 마침내 실현되고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의지하기에 충분한 진리라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반열에 올리기 위해 스스로 낮아지신 사건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본받아 언제나 자신은 낮아지고 하나님과 이웃을 높이는 겸손과 섬김의 삶을 살야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