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 않는 죄
말씀 : 열왕기하 3:1~12
찬송 : 540장 주의 음성을
아합의 뒤를 이어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으나 후사가 없이 일찍 죽자
또 다른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어 12년간 다스리는데 그때의 이야기입니다.
형식적 회개
여호람이 왕이 된 다음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주상을 없애기는 했지만,
그 행동이 중심의 변화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기에 여로보암의 길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음식을 담기 위해 그릇을 깨끗이 씻어야 하듯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 과정이 필요한데 하나님은
우리가 표면적이고 일시적인 행동을 넘어 중심이 변화되고 전심으로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야 성령충만하고 능력있는 신앙생활이
가능하며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누구의 뜻인가
모압왕 메사가 배반하고 조공을 바치지 않자 여호람은 모압을 정벌하기
위해 군대를 모으고 유다왕 여호사밧에게 전쟁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여
함께 출정합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거나 기도했다는
대목은 성경에 없는데 그러면서도 에돔 광야길에서 물이 떨어지자 하나님이
자기들을 죽이려고 한다고 하며 원망합니다. 사람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해 놓고는 결과가 나쁘다고 해서 하나님을 원망해서는
안 됩니다(잠 19:3). 하나님은 우리들을 로봇으로 만들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셨지만, 결과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지도록 하셨습니다.
믿지 않는 죄
어떤 목사님이 위암 수술하고 입원했는데 옆 병상에 있던 사람이 밤새도록
내가 무슨 죄가 있다고 이 몹쓸 병을 주느냐고 불평하기에 하나님을 안 믿은
죄라고 했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다가 부활 승천하신 후
사람들은 자기 죄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앙 때문에 멸망하고
지옥에 갑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 믿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중요한 문제를 두고 하나님을 무시한 채 자신의 재능, 재물, 인간관계만 의
지해서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여호람 같은 사람입니다.
우리 인생의 인도자요 보호자시며 공급자이신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분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사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