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보다 중요한 것
말씀: 요한복음 6:1~21
찬송: 197장 은혜가 풍성한
오병이어의 표적과 그 이적으로 떡을 먹은 무리들의 반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믿음을 확인하심
갈리리 호수 건너편 산으로 가시는데 큰 무리가 따라옵니다. 무리가 주린 것을 안타깝게 여기신 예수님은 그들에게 먹이시기를 원하셨는데 요한은 빌립과 안드레의 말을 통해 행하실 일이 얼마나 큰 일인지 확인시켜 줍니다. 빌립이 이백 데나리온의 떡으로도 부족할 것 같다고 하는 것은 인간의 이성과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도 빌립에게 물으시듯 당신이 하실 일에 대한 신뢰가 있는지 시험할 때가 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빌립과는 달리 안드레는 적지만 가진 것이 무엇이 있는지 살폈습니다. 그들에게 있는 것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었지만 예수님이 표적을 보이시는 데는 충분했습니다. 무리를 풀밭에 앉게 하시고 나눠주셨는데
장정만 오천 명이 먹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이 표적을 통해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만나를 먹이신 하나님이 자신임을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선지자들 중 한 명이 아니라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이끌어내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물위를 걸어오신 예수님
어둠 속에 있던 제자들에게 설상가상으로 바람이 불고 바다가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칠흑 같이 어두운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고투(苦鬪)하고 있을 때 예수님이 바다 위를 걸어서 배로 가까이 오셨습니다.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예수님은 오셨고 그가 배에 오르시자 풍랑이 잔잔해졌으며 곧바로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주님이 인생과 가정의 배에 선장이 되시면 환경과 두려움의 풍랑이 잔잔해집니다.
우리가 섬기는 주님이 어떤 분인지를 확신한다면 결핍이나 바람과 파도 앞에서라도 두려워하거나 절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 그분을 삶의 한가운데 모실 때 우리는 두려움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