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의 밀이 죽어야
말씀: 요한복음 12:20~36
찬송: 335장 크고 놀라운 평화가
헬라인들이 찾아왔을 때 예수님은 밀알 비유로 당신의 죽음과 영광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죽음의 영광
유대교로 개종한 헬라인 몇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 예수님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영광을 얻을 때'는 십자가 죽음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유명인이 되어 권세를 잡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위에서 생명을 버리심으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었습니다. 십자가 고난은 피하고 영광만 바라서는 안 되고, 예수님처럼 한 알의 죽어지는 밀알이 될 때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한 알의 밀
예수님의 죽으심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므로 열매를 맺는 것처럼 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자기 생명을 사랑하지 말고 오히려 미워하는 길을 따르라고 하십니다. 그 길을 걸어야 생명을 영원히 보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부모님들이 밀알이 되어 주셔서 자녀들이 성장했고, 복음의 암흑지대인 조선을 찾아온 선교사들이 있어 이 땅에 기독교가 꽃피었으며, 남모르는 기도와 눈물의 밀알들이 모여 오늘의 우리교회가 있습니다.
무리의 반응
예수님 주변에 모여들었던 무리의 입장에서는 예수님이 죽으신다는 것이 자기들의 희망과 상충되었고 예수님의 죽음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영원히 계실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들려야할 인자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때 그 무리들처럼 깨닫지 못한 채 어둠에 다니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빛되신 예수님을 믿고 빛 가운데 살라고 인도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한 알의 밀이 되셨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매순간 말씀 앞에 나를 세우는 것이 이 시대의 순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