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룟 유다의 침묵
말씀: 요한복음 13:21~30
찬송: 433장 귀하신 주여
예수님은 제자들 중 한 사람이 당신을 배반하여 팔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예언
예수님은 가룟 유다의 배신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10절에는 제자들이 모두 깨끗한 것은 아니라고 하셨고, 18~19절에서는 함께 떡을 먹는 자가 발꿈치를 들었다고 하셨으나 이번에는 너희 중에 하나가 나를 팔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런 것을 모두 알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이런 예수님의 은혜와 풍성한 사랑이 오늘의 나를 있게 만드셨습니다
제자들의 반응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당황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 품에 누워있던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제자, 요한에게 예수님을 팔 자가 누구인지 여쭤보라고 하고 예수님은 떡을 적셔다 주는 것으로 그 사람을 표시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알려주셨음에도 제자들은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주님이 하시는 말씀과 일은 인간의 생각과 지식으로는 깨달을 수 없다는 한계를 보여줍니다.
가룟 유다의 침묵
가룟 유다에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아시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사랑으로 다가가셨습니다. 그를 향한 사랑과 애정, 안타까움을 표현하셨지만 가룟 유다의 목소리는 어느 곳에서도 들리지 않습니다. 그는 마음을 돌리기만 하며 되었음에도 사탄의 유혹을 따라 자기의 욕심대로 선택했고 마침내 예수님의 사랑에 등을 돌린 채 어둠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누구보다 많이 받았지만 깨닫지 못하고 영접하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돈으로 바꾸었습니다.
제자들은 추리에 골몰했고 유다는 예수님의 마지막 사랑까지 거부하고 사탄의 마음을 좇아 나갔습니다. 예수님의 아픔이나 영혼의 몰락에 대한 안타까움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성령님의 권능으로 행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