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주시는 예수님
말씀: 요한복음 20:24~31
찬송: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도마에게 예수님은 다시 나타나 부활을 확신하게 하셨습니다.
의심하는 도마
부활하신 날 저녁,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보이셨을 때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예수님 만난 사실을 전하자 도마는 자기 눈으로 못자국과 창자국을 확인해보기 전에는 믿지 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오감을 통해 확인한 것만 믿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도마의 의심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백하는 도마
의심하던 도마에게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손의 못자국과 옆구리 창자국을 만져보라고 하시며 믿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도마는 그 자리에서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의심하는 자들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자신을 보여주시며 믿음으로 이끄십니다. 허물 많은 베드로를 용서하시고 의심 많는 도마에게 확신주시는 주님은 오늘도 우리의 믿음을 세우시고 신앙을 이끌어 주십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로 인해 마음이 흔들릴 때 주님의 말씀 앞에 나아가면 그분이 만나주십니다.
보지않고 믿는 자
예수님은 도마에게 말씀 하십니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않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도마처럼 직접 보고 듣지 않으면 믿지 않겠다는, 소위 합리적인 태도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면 믿을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보지 않고도 믿는 우리가 복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신 구세주이시자 인생의 주인이심을 깨닫고 주인바꾸기를 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인자리에 모시고 살아가면 그분이 영원한 생명의 길임을 알게 되며 날마다 천국을 경험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