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한결같은 주 예수님

느티나무a 2025. 3. 14. 19:32

말씀: 요한복음 21:1~14
찬송: 135장 어저께나 오늘이나

디베랴 바닷가로 고기 잡으러 간 제자들을 예수님이 찾아가셔서 사명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찾아오시는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았음에도 제자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갈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생활, 익숙한 생업의 현장으로 돌아가는데, 물고기 잡으러 가자는 베드로의 제안에 여섯 명의 제자들이 따라갔습니다. 그곳에 예수님이 찾아오십니다. 우리의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예수님은 다시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우리를 부르시고, 먹을 것을 준비하시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다시 세워주십니다.

153마리 기적
생업으로 돌아간 제자들은 밤새 그물을 내렸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것을 아신 에수님은 배 오른편에 그물을 내리라고 하셨고 그 말씀에 따른 제자들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결과를 얻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목적은 제자들에게 소득을 주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때 잡은 고기에 집중하여 153마리 고기를 세기에 바쁩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면 그때는 고기를 세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봐야하는 시간입니다.

와서 조반을 먹으라
갑자기 고기가 많이 잡히자 요한은 주님이라고 소리쳤고, 언제나 행동이 앞섰던 베드로는 바다에 뛰어들었는데 예수님은 그런 제자들을 위해 따뜻한 모닥불과 음식을 준비해 놓으시고 와서 조반을 먹으라고 부르셨습니다. 실수가 많은 베드로처럼 우리의 연약함도 쉽게 변화되지 않지만, 우리를 사랑하고 회복시키시는 예수님도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신앙은 예수님과의 관계인데 대부분 그 관계는 일방적입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이 이 관계를 만들고 유지합니다. 신앙에 실패하고 도망간 베드로 같은 우리에게도 주님은 찾아오십니다. 그 예수님 때문에 오늘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