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봉사에 필요한 헌물

느티나무a 2025. 3. 30. 07:04

말씀 : 민수기 7:1~9
찬송 :  216장 성자의 귀한 몸

이스라엘의 지파 지도자들이 성막 봉사에 필요한 헌물(수레와 소들)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헌물을 드린 시기
본문은 출애굽기 40장에 연결해야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출애굽 둘째해 1월 1일에 성막을 세우고 기구들에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했으며(출 40:17), 민수기 1장에 나오는 인구조사는  2월 1일에 했으니, 헌물을 드린 시기는민수기 1~6장보다 한 달전 일이 됩니다.

드려진 헌물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족장들은 성막이 완공되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자원하여 예물을 드렸습니다. 그들이 드린 예물은 수레 여섯과 소 열두 마리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각 지파의 지도자로서 다른 사람보다 솔선하여 예물을 드렸고 인구조사 같은 어려운 일도 앞장서서 감당했습니다. 지도자란 자신이 가진 지위와 능력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성도를 유익하게 하는 일에 사용하기 위해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위한 일이 가장 기쁜 일이 되는지, 교회 안팎에서 내가 가진 직분과 사명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헌물의 용도
하나님은 드려진 수레와 소를 공동체를 위해 사용하되 레위인에게 주어 회막 봉사에 쓰도록 하셨습니다. 덮개와 휘장을 옮기는 게르손 자손은 수레 둘과 소 네마리, 각종 널판과 기둥을 옮겨야 하는 므라리 자손에게는 수레 넷과 소 여덟 마리를 주었습니다. 고핫 자손에게는 아무것도 주지않았는데 그들은 모든 기구를
어깨로 매어 옮겨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일을 맡기실 때 그 일에 따라 감당할 힘과 돕는 사람들도 붙여 주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명을 주실 때 능력도 주시고 사명을 이룰 수 있는 환경과 도구도 함께 마련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일이 주어지거나 시련이 닥쳐올 때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능력을 구하십시오. 모든 좋은 것을 아끼지 않고 주시는 하나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한량없이 부어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