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이 시대의 레위인

느티나무a 2025. 4. 2. 06:57

말씀: 민수기 8:14~26
찬송: 320장 나의 죄를 정케하사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드려진 레위인들의 직무기간을 소개합니다.

이스라엘의 대표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레위인들이 성막을 섬기는 일을 했습니다. 만약 레위인이 백성을 대신하지 않았다면 이스라엘 자손은 직접 성막에 나와서 일을 해야 했을 것입니다. 철저한 훈련과 통제 아래 성막의 일을 담당했던 레위인조차 실수를 해서 죽기도 했는데 훈련되지 않은 일반인들이 했다면 얼마나 많은 사고가 일어났을까요? 레위인이 백성을 대신하게 하신 것은 성소에 가까이 할 때 재앙이 없게 하려는 하나님의 지혜요 배려였습니다.

레위인의 요제
레위인의 성막 봉사를 위해서는 반드시 요제를 드리는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요제는 흔드는 것으로 그 흔드심 속에서 하나님만 바라보기로 결단하는 레위인만 성막에 들어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일을 위해 구별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당신이 쓰실 사람을 흔들어 보십니다. 더러는 이해되지 않는 인생의 어려운 순간에도 흔들림 없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붙잡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인생의 환난은 사람을 구별하시는 하나님의 요제일 수 있습니다.

레위인 직무기간
레위인의 성막 봉사는 연령제한이 있었습니다. 4장에는 30세부터 50세로 되어 있는데 본문에 25세부터라고 한 것은 5년 동안 견습하고 30세 부터 정식 사역을 시작하며, 50세 이후는 돕는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레위인들은 50세 이후에 성소의 경비하는 일을 계속 담당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직분의 은퇴는 있다해도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이웃을 섬기는 일에 제한이 없습니다.

성막 봉사라는 특별한 임무를 맡은 레위인들은 정결해야 했습니다. 십자가 은혜로 거듭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된 사람이요 신앙경주의 대표선수입니다. 주어진 사명이 무겁고 중한 것일수록 더욱 정결하고 더 철저히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