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지켜라
말씀: 민수기 9:1~14
찬송: 265장 주 십자가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시내 광야에서 출애굽 후 첫번째 유월절을 지킵니다.
유월절을 지켜라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기 전날 밤에 첫번째 유월절을 행하면서 애굽의 초태생들이 죽어가는 속에서도 생명을 보전하였는데 하나님은 그것을 기념하여 출애굽 둘째 해 첫째달 14일 유월절을 지키라고 하셨고 백성들은 그 말씀에 순종하여 규례대로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그런데 시체를 만져 부정해진 자들이 유월절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되자 하나님은 해결책으로 한 달 후인 둘째달 14일에 부정했던 자들의 유월절인 속유월절 축제를 진행하여 빠지는 사람이 없도록 했습니다.
강조하신 이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빠지는 사람이 없이 유월절을 지키라고 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날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위대한 구원을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에 영혼의 생일인 그날, 그 은혜를 절대로 잊지말라는 것입니다. 성도가 평생 잊지 않아야 할 것은 구원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소홀히 여기거나 감격이 식어버릴 때 예배는 형식적인 일이 되고 영혼이 매마르게 되며 이스라엘처럼 불평 가운데 인생이 방황하게 됩니다.
우리의 유월절
하나님은 구원의 은혜를 잊지 않도록 유월절을 철저히 지키라고 하시는데 우리의 유월절은 언제일까요? 우리는 매 주일 구원을 기념하고 찬양합니다. 성찬을 행할 때나 말씀을 묵상하고 나눌 때마다 구원을 기억하고 감사합니다. 우리가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날마다 살아간다면 매일이 유월절일 수 있고, 매 순간 유월절을 지키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부정한 사람들은 물론 타국인까지도 유월절에 참여시키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은 차별 없는 그 분의 은혜를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날마다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충만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