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사탄이 쳐놓은 덫

느티나무a 2025. 4. 7. 06:29

말씀: 민수기 11:1~9
찬송: 430장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사탄은 성도의 신앙을 무너뜨리기 위해 유혹의 덫을 놓는데 이스라엘을 통해 알아봅니다.

원망의 덫
백성이 하나님 앞에 악한 말로 원망하자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진영의 한 부분을 불사르게 하십니다. 악한 말의 내용이 무엇인지 밝히지는 않고 모세의 기도로 불이 꺼지기는 했으나 백성들의 불신앙적 행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체험하면서 애굽을 나왔고 홍해를 건넜으며 구름과 불기둥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와 친히 동행하시는 특별한 은혜를 받았음에도 원망을 하는데 이것이 사탄이 좋아하는 원망의 덫입니다.

탐욕의 덫
백성 속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고 불평을 하자 이스라엘도 동조하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먹을 것이 없어 원망했지만 이번에는 만나를 먹으면서도 고기와 맛있는 것을 달라고 아우성인데 불평과 원망은 공동체 전체에 빠르게 전염되었습니다. 섞여사는 무리는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끊지 못한 나쁜 습관이나 감정들입니다. 조그만 문제라도 생기면 습관처럼 하는 염려나 두려움, 다른 사람을 탓하는 비난, 불평과 원망은 자기는 물론 공동체까지 죄에 빠뜨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배부름의 덫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셨지만 그들은 먹을 것이 풍족하고 배가 부르자 감사가 사라지고 오히려 원망이 터져나왔습니다. 배부름의 덫에 걸리면 은혜가 심상해지고 감사가 사라집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누리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를 잊지 않도록 배부름의 덫을 조심하십시오.

이스라엘을 유혹하던 덫은 우리 주변에도 많이 널려 있습니다. 은혜를 잊으면 원망의 덫에 걸리고 비교하면 탐욕의 덫에 걸리게 되며 감사를 잃어버릴 때 배부름의 덫에 걸립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헤아려 보며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