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이 짧아졌느냐
말씀: 민수기 11:10~23
찬송: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백성들이 불평하자 모세에게 동역자들을 세우시고 고기를 한 달 동안 먹이겠다고 하십니다.
아름다운 동역자
작은 불이 큰 산을 태우듯이 섞여사는 무리의 탐욕으로 인한 불평과 원망은 순식간에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로 퍼졌고 백성들을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갔습니다. 모세는 지도자로서 짐이 너무 무거워 하나님께 죽여달라고 할 정도로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의 장로와 지도자 70명을 동역자로 세워 짐을 나눠지도록 하셨습니다.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전 4:12)처럼 좋은 동역자가 있으면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역을 이끌어 나갈 수도 있고 다른 책임자를 도울 때도 있는데 아름다운 동역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손이 짧아졌느냐
하나님은 모세에게 장정만 60만 명이나 되는 큰 무리에게 한 달 동안 질리도록 고기를 먹이겠다고 말씀하시고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는 모세의 질문에 나의 손이 짧아졌느냐고 반문하십니다. 여호와의 손이란 말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신인동형론적(神人同形論的) 표현으로 손이 짧아지지 않았다는 말씀으로 당신의 전능하심을 나타내고 계십니다. 우리는 어려운 문제를 만나거나 난관에 봉착하게 되면 하나님을 자기와 같이 생각해서 낙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광야에서 만나를 주시고 바위에서 물을 내시던 주님은 변함없는 능력으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채워주십니다. 내가 원하는 것과 다른 시간과 방법으로 해결하실 뿐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한계와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지만 하나님이 모세에게 70명을 세워주신 것처럼 동역자를 세워 함께 일하면 감당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은 여전히 전능하신 분으로 신뢰하고 믿어드리는 자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성령충만한 성도가 되어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서로의 짐을 나눠지고 함께 영광된 주님의 교회를 세워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