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탐욕은 우상숭배

느티나무a 2024. 7. 1. 16:49

말씀 : 열왕기하 5:15~27
찬송 : 320장 나의 죄를 정케하사 

나병을 고침받은 나아만이 엘리사를 다시 찾아와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하지만, 욕심 때문에 나아만과 엘리사를 속인 게하시에게는 

나아만의 나병이 옮겨지게 됩니다. 

나아만의 고백
나병을 고침받은 나아만은 하나님만 참 신이신 것을 고백하고 감사드리며 

하나님만 경배하고 섬기며 살겠다고 결단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불신앙의 모습을 보이는 이스라엘의 왕이나 백성들과

 대조를 이룹니다. 성도의 신앙을 가늠하는 척도는  예배 생활과 변화된 삶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고자 결단했으면서도 아직 버리지 못한 옛 성품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게하시의 욕심
엘리사는 하나님의 은혜에 보상하겠다는 나아만의 예물을 거절했지만, 

게하시는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그럴듯한 명분으로 속임수를 사용합니다. 

그런 게하시를 엘리사는 책망했고 나아만에게 있던 나병이 게하시에게 

옮겨졌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약의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처럼 

거짓말을 하다 멸망의 길을 가고 말았습니다. 

욕심을 십자가에
자신의 욕심을 따라가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는 없습니다. 

은혜가 채워질 때 욕심은 떠나갑니다. 심판의 종착역에 도착하기 전에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의 은혜 앞으로 다시 돌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시대를 보는 눈이 있어야 하는데 게하시는 물질에 눈이 어두워 

정말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놓치고 말았습니다. 

"지금이 어찌..." 우리는 엘리사의 책망하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고 영광된 이름이 만홀히 여김을 받는 때, 입에 올리기도 부끄러운 

죄악이 공공연하게 행해지는 시대를 바로 보고, 어둠 가운데서 죽어가는 

영혼들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사람의 이름을 남기기 위해 세운 비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