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언치 않는 하나님
말씀: 민수기 23:13~26
찬송: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모압왕 발락의 부탁을 받은 발람은 이스라엘에 대한 저주 대신 축복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두번째 예언
발락은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해주기를 바랐지만 오히려 축복을 하자 이스라엘 백성의 엄청난 규모에 마음을 바꿨다고 생각하여 이번에는 백성의 일부만 보이는 비스가산으로 발람을 데리고 갑니다. 발람은 지난 번처럼 일곱 제단에 제단마다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고 말씀을 받아 전합니다. 발람의 두번째 예언은 발락에게 직접 말하는 형태로 주어집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발락은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을 저주하기를 원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통해 당신이 어떤 분인지 알리십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달리 거짓말 하거나 말을 바꾸시는 분이 아닙니다. 사람은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거나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기억력이 약해서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파기하거나 변경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가 믿고 순종하기에 충분히 신뢰할만한 분이십니다. 세상이 변하고 사람이 바뀌고 상황이 달라져도 하나님은 영원히 변하지 않으십니다.
은혜로우신 분
발람은 하나님께서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하나님 백성으로 부름받았지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보다 반역과 불순종으로 아프시게 한 적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허물을 보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한 가지로 인해 하나님은 우리가 지은 죄들을 십자가 보혈로 덮으시고 무죄를 넘어서 의롭다고 인정해주시는 은혜를 베푸십니다(시편 103:8~14).
하나님은 우리를 복주시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식언치 아니하시고 변함도 없으신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시므로 그분의 약속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무한한 포용으로, 무시하고 거절하는 자들에게는 실패와 치명적인 것으로 응답하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