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전화위복의 하나님

느티나무a 2025. 5. 18. 20:18

말씀: 민수기 24:10~25
찬양: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발락은 발람으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그 대신 복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발람의 변명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않고 세 번이나 축복한다고 화를 내는 발락에게 발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릴 수 없다고 자기 변호를 합니다. 발람의 말을 들어보면 무척 신실한 것 같지만 실제로 그는 발락이 제시하는 지위와 부귀를 욕심내는 거짓선지자입니다. 요즘 진실한 신앙인 흉내를 내면서 성도를 유혹하는 이단들이 많은데 말만 듣고 미혹당하지 말고 그들의 행동과 열매로 진정한 됨됨이를 분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발람의 네번째 예언
발람은 성령의 감동에 따라 모압을 비롯하여 주변의 여러 나라들의 장래에 대해서도 예언을 합니다. 이스라엘에 훌륭한 지도자가 나타나 주변의 나라들을 정복하고 멸망시킬 것이며 마침내 한 별과 한 규로 일컬어지는 메시아가 오셔서 세상나라들을 복음으로 정복하실 것이라고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까지 예언합니다. 하나님은 발람 같은 이방인 복술자도 강권적으로 사용하여 당신의 뜻을 알려주시고 펼치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를 세우시는 분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방랑했던 40년 세월 동안 늘 생존의 염려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모세를 통해 하나님이 지키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끊임없이 알려주셨지만, 하나님의 약속만 믿고 하루하루 살아가기에는 눈에 보이는 현실이 너무 암담했고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민족들이 두렵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견고하게 하실 것을 약속하시며 소망을 심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즉 성도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사명을 깨닫고 축복의 통로가 되어 말씀을 온 천하에 전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 욕망과 환경의 두려움을 딛고 일어나 말씀을 따라 살아야 거기에 진정한 생명이 있고 아름다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