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나아갈 때와 멈출 때

느티나무a 2025. 5. 23. 14:06

말씀:  민수기 27:12~23
찬송: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하나님은 모세에게 가나안을 보여주신 후 죽음을 예고하시고 여호수아를 후계로 세우십니다.

나아갈 때와 멈출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약속의 땅을 바라보게 하시지만, 가나안에 들어가지는 못한다고 죽음을 예고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건너가게 해 달라고 간청했으나 그것으로 족하다고 하시자 후계자를 세워달라고 하여 여호수아를 세우게 됩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었을 테지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합니다. 그것은 그가 자기 삶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가 삶의 목적을 위대한 업적을 이루는 데만 두었다면 그런 결정에 순종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걸어온 삶이 자신의 힘이 아니라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되자 하나님의 뜻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
하나님은 모세를 대신할 새 지도자로 여호수아를 택하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세우시는 이유로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다는 뜻입니다. 여호수아도 능력있는 사람이었지만 그는 자기 힘으로 하지 않고 범사에 하나님의 영의 인도하심을 따랐던 것이지요. 구원 역사는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그를 멈추지 않고 흐르게 할 사람은 하나님의 영, 곧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바울은 방탕한 세상의 술에 취하지 말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권면합니다(엡 5:18).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며, 그 능력을 힘입기 위해서는 성령을 사모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바람개비를 내 힘으로 돌리겠다고 뛰지 말고 성령의 바람 앞에 서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당신의 구원역사를 이루기 위해 사람을 들어 사용하시는데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을 쓰십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말씀을 따라 살며, 오늘도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일꾼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