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

느티나무a 2025. 5. 26. 06:31

말씀: 민수기 28:16~31
찬송: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제사가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이라면 절기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인데 민수기 28~30장은 절기와 제사를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유월절 신앙
하나님께서 애굽의 모든 장자와 짐승의 첫새끼를 죽이실 때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이스라엘 집은 모두 살리셨습니다. 이스라엘도 죽을 운명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났습니다. 문에 바른 어린 양의 피는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하며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는 그리스도 예수의 보혈의 은혜에 감사하는 유월절 신앙을 견지해야 합니다.

무교절 신앙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나던 날, 구운 양고기와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으라고 해서 절기 이름이 무교절이 되었는데 무교병은 누룩으로 부풀리지 않은 빵으로 성결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수많은 이방 문화와 우상들을 만나게 될 것을 아시고 무교절 절기를 통해 하나님 백성으로서 성결한 생활을 바라셨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유혹이 있지만 세속적 가치에 끌려 다니지 말고 구별되고 거룩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칠칠절 신앙
하나님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칠칠절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맥추절이라는 이름으로 지키는데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처음 열매를 드린다는 것은 우리가 수고하고 땀흘려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 것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모든 것이 주님께 있다는 신앙고백입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은혜 안에서 열매맺고 감사하며 살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령하신 절기들은 하나님을 늘 기억하고 거룩한 백성으로서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믿고 감사하며 살도록 합니다. 거룩한 주일, 그런 신앙자세로 예배하며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