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부러우면 지는 거다

느티나무a 2025. 6. 12. 06:36

말씀: 시편 73:1~14
찬송: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시편 73~83편은 다윗 시대 성가대장이었던 아삽이 만든 노래인데 차근차근 살펴봅니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우리는 지나치게 다른 사람을 의식하고 알게 모르게 비교의식에 사로잡혀 삽니다. 시인도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다 걸음이 미끄러질 뻔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거나 심지어 하나님이 어찌 알며 지존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면서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들이 잘되고 세상에서 복을 받아 호의호식하는 것을 보니 속에 시기와 질투가 났다는 것입니다. 부러워하면 지는 거라고 말하는데 하나님을 바라보던 눈길이 다른 것을 보는 순간, 유난히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헛된 것을 질투하느라 자기 삶을 망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의심하면 죄가 된다
시인은 분명히 심판을 받고 망해야 할 악인의 형통을 보고 하나님을 의심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내면적 경건과 외적인 행동 모두 정결하게 지키며 살아온 것을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악인이 형통하다고 해서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의 형통을 좇아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가는 사람들입니다. 악인들이 비록 잘 된다고 해도 그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의심하면 악에게 지는 것이고 죄가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정금같은 믿음으로 세우기 위해 연단하시는 것이지요. 성경은 징계(훈련)가 없으면 사생자라고 했습니다(히 12:7). 특공대는 보통 군인보다 훨씬 엄하고 빡쎈 훈련을 받습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들에 많은 의미를 두고 살며 신앙적인 면에서도 경건과 믿음보다 세상적인 것들을  얼마나 소유했느냐로 성공을 가늠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요셉이나 다니엘의 생애를 통해 보는 것처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형통이요, 주님이 함께 하심이 복이며 은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