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이 되는 사람
말씀 : 에스겔 14:12~23
찬송 : 544장 울어도 못하네
하나님은 기근, 칼, 짐승, 전염병 등 예루살렘에 임할 네 가지 징벌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사람은 자기 생명만 건질 수 있다고 하십니다.
네 가지 심판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하고 계속 불법을 행하면 기근, 짐승, 전염병, 칼 등 네 가지로 심판하겠다고 하십니다. 기근은 물질적 궁핍이나 피폐한 신앙생활로, 칼과 사나운 짐승은 환경적 어려움이나 인간관계의 불화 등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나 질병의 고통을 하나님은 이유없이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며 돌이킬 기회를 여러번 주셨지만 이스라엘은 거부했고, 심판이 불가피해져서 예언대로 예루살렘은 함락되고 이스라엘 역사는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됩니다. 기다려주실 때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기준이 되는 사람
성경에는 풀무불과 같은 연단의 때를 견디며 유혹과 핍박에도 믿음을 지켜낸 샛별같은 사람들이 있는데 본문에는 노아, 다니엘, 욥을 들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조롱하고 비난해도 꿋꿋하게 자기의 믿음을 지켰던 노아, 다니엘, 욥처럼, 하나님이 자랑하시고 공의의 기준이 될만한 그런 믿음으로 시대를 밝히는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노아, 다니엘, 욥 같은 사람이 있어도 자기만 구원할 뿐 자식도 건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신앙은 개인적인 것이어서 오직 나와 하나님과의 일대일의 관계라는 것입니다. 구원의 자리에서는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없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도 없습니다. 이것이 심판의 냉혹함인 동시에 의롭고 자비로운 원칙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 앞에 홀로 서는 때를 철저히 준비해야 됩니다.
자식이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계속 잘못된 행동을 하면 부모는 매를 들게 됩니다. 그게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가면서 당하게 되는 어려움은 저주가 아니라 사랑의 매이며 그 뒤에 숨겨진 위로가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