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에 맞는 은혜
말씀 : 열왕기하 8:1~6
찬송 :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엘리사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수넴여인에게 엘리사가 7년 기근 동안 피신하게 하고 다시 돌아왔을 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를 통해 모든 재산을 다시 찾게 된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피할 길을 여시는 하나님
열왕기하 4장에 엘리사를 섬긴 일들이 기록된 수넴 여인에게 엘리사가 칠년 동안의 기근을 예고하며 피난을 가라고 하여 블레셋 땅에 가서 지내다 돌아왔습니다. 여인에게 아들을 준 것이나 기근을 피하도록 알려주는 것은 여인이 먼저 요청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쁘게 여기셔서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대가를 바라지 않는 진정어린 헌신을 기뻐하시며 특별하신 뜻에 의해 어려움을 내리실 때도 피할 길을 마련해 주십니다.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은혜
수넴여인이 자기 재산을 돌려달라고 호소하러 왕에게 갔을 때 약속한 것처럼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왕과 함께 수넴 여인의 죽은 아들을 살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계획보다 정확한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며 가장 적절한 때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필요한 은혜를 주십니다. 우리의 인간적인 조바심을 내려놓고 이르지도 늦지도 않게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넘치게
여인은 칠년동안 비워두었던 자기 집과 땅을 찾을 생각이었지만, 하나님은 왕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여인의 재산을 찾는 일에 관리까지 세워 철저히 일을 진행시키셨으며, 그뿐 아니라 그동안 거두었던 밭의 소출까지 되돌려 주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린 헌신을 잊지 않으시고 우리가 기대하고 생각한 것보다 더 풍성하게 갚아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무엇인가 잃게 되면 낙담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지만 그분은 가장 적절한 때에 당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때로는 더딘 것 같이 생각되더라도 세밀히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와 찬양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