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잊지말라
말씀 : 에스겔 22:1~16
찬송 : 287장 예수 앞에 나오면
하나님은 검사가 재판정에서 기소문을 읽듯 심판받아야 할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십니다.
하나님을 잊은 죄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계실 때 영광이 있는 것이지 그분이 손을 떼시면 조롱거리가 됩니다.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세상과 구별되게 살지 못하고 죄로 더럽혀지자 그들은 징계와 심판의 대상이 되었고 내세울 것이 없는 부끄러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 임하는 심판이 주는 교훈은 하나님이 먼저 그들을 외면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고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에게는 수치스런 일이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지도자들의 불의
본문을 통해 이스라엘의 죄악을 구체적으로 나열하는 죄의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높은자리에 있는 자들이 권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죽이는 일에 앞장섰으며 부모를 업신여기고 나그네를 학대하고 고아와 과부에게 해를 끼쳤습니다. 또 성물과 안식일을 더럽혔고 이간질, 우상숭배, 음행, 뇌물, 고리대금 등 정치, 종교, 도덕적 죄악들이 사회에 만연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악한 땅은 마침내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 대로 수치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많은 죄들이 행해졌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잘못을 저지를 때마다 바로 징계하지 않으시고 선지자들을 보내 죄를 드리내시며 경고하고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불순종은 계속되었고 하나님의 날이 가까워지고 연한이 찼으므로 드디어 심판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시라도 영원히 기다리시지는 않고 반드시 죄를 없애기 위해 손을 대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 분이어서 죄를 죄대로 갚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덮으며 기다려주십니다. 심판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만홀히 여기지 말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