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영화롭게 아니하고
말씀 : 로마서 1:18~32
찬송 :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
만물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보이는데도 부정하며 제맘대로 사는 죄를 지적합니다.
계시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스스로 드러내시는 것을 신학적으로 계시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자연세계를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것들, 곧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 가운데 분명하게 보여 알려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알려주지 않아서 몰랐다고 변명할 수 없으며 그런 하나님을 창조주와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죄가 됩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죄
하나님은 말씀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에게 자연을 통해 알 수 있도록 일반계시로 알려주셨지만 오히려 하나님 영광을 썩어질 것들로 바꾸었다고 책망합니다. 하나님을 알지만 영화롭게 하지 않는 삶은 결국 우상숭배와 타락으로 이어지며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자 그 똑똑함은 오히려 죄가 되어 자신과 사회를 망치게 됩니다. 하나님이 계셔야 할 그 왕좌에 다른 것을 두면 우상숭배가 됩니다.
채찍보다 무서운 무관심
회개없는 죄인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더러움, 부끄러운 욕심, 상실한 마음에 내버려두셨습니다. 그 결과 인간은 양심이 화인맞아 성적, 도덕적으로 타락한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가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이 바로 무관심입니다.하나님이 유기하거나 방치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저주는 없습니다. 고난이나 징계를 당하면서도 감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간섭해 주시는 것이 은혜요, 잘못을 했더라도 빨리 깨닫고 돌아서는 것이 축복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죄의 목록을 보면 우리의 삶을 파괴시킬 수 있는 죄들이 얼마나 다양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죄 가운데서 구원해주신 은혜를 깨닫고 자녀의 권세를 당당하게 누리십시오. 마음과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면 어두움은 걷히고 생명이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