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아브라함의 믿음

느티나무a 2025. 9. 9. 22:29

말씀 : 로마서 4:1~8
찬송 :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하나님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셨으며 그를 믿음으로 구원받게 된 것을 아브라함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며 혈통적 유대인의 조상입니다. 그런 아브라함은 율법이 있기 500년 전의 사람인지라 율법을 지켜서 의로 여겨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했기에 인정받은 것입니다. 다만 아브라함의 믿음은 말로만 하는 믿음이 아니라 고향을 떠나고 오랜 기간 아들을 기다리고, 백세에 얻은 아들을 제물로 바치는 순종으로 결과를 확증시켜 주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의로워지고 행함으로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어떤 사람이 일을 열심히 해서 그 대가로 삯을 얻으면 그것은 보수인 것처럼 우리가 어떤 업적을 쌓은 것으로 의롭게 된다면 우리의 공로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은 전혀 우리의 자격이나 공로가 아닙니다. 우리는 거룩함과는 거리가 멀고 죄를 물마시듯 지으며 살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의롭다고 여겨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거저받은 은혜
바울이 이번에는 다윗이 지은 시를 인용하면서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김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용서는 죄인들에게 주어지는 것이지 어떤 업적을 쌓은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증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노력없이 죄가 가리워짐을 받고 불법의 사하심을 받은 측량못할 복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원래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이었고 아무런 대가 없이 구원받았음을 인정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은혜는 절대로 당연하지 않고 우리가 거저 받은 구원과 복음의 뒷면에는 예수님의 피가 흐르는 십자가가 서 있습니다.  은혜갚는 마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6.25전쟁 때 66명이 순교한 병천성결교회, 기념탑과 66개의 십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