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 병기로 드리라
말씀: 로마서 6:8~14
찬송: 351장 믿는 사람들은
율법이 아니라 은혜 아래 있으니 아무리 죄를 지어도 괜찮은가 라는 질문에 대답합니다.
불의의 병기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자유가 있지만 그렇다고 마음이 원하는 대로 아무렇게나 생각하고 행동해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죄를 따라 살 수도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수도 있는데 자신을 누구에게 맡기고 순종하느냐에 따라 주인이 결정됩니다. 거짓말을 하다보면 그것을 감추기 위해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되고 죄에 발을 들여놓으면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그것에 끌려다니게 되지요. 그런 점에서 바울은 죄를 지으면 죄의 종이 된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문제는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자기가 주인 삼은 죄로 인해 반드시 고통과 절망을 경험하게 되며 그 종착지는 죽음뿐이라는 것입니다.
의의 병기
태어나면서부터 죄의 종이 되어 사는 사람에게 어느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마음으로 복음을 믿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납니다. 지금까지 욕심을 따르며 죄를 짓던 삶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인생으로 바뀌는데 이가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삶은 점점 더 성숙해가는 과정을 밟습니다. 이런 사람은 거룩이라는 열매를 맺게 되고 마침내 영생에 이르게 된다고 약속하십니다. 지극히 선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으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이처럼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에 드려 의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가운데 있으니 좀 융통성있게 살아도 된다거나 사랑의 하나님을 강조하다보니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죄에 대하여 감각이 무디어진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측량할 수 없는 큰 은혜를 받았으므로 기쁘게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고 자발적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