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토기장이
말씀: 로마서 9:14~24
찬송: 302장 내 주 하나님
바울은 토기장이 이야기를 설명하면서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그분의 주권임을 강조합니다.
공평하신 하나님
이스마엘과 이삭, 에서와 야곱 중 이삭과 야곱을 선택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 불공평하지 않느냐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바울은 하나님은 공평하시다고 대답합니다. 그에 대하여 출애굽 사건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은 바로에게도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셨지만 그가 마음을 강퍅하게 하고 고집을 피우며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불공평이 아니라 바로가 불순종하고 은혜를 받아들이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꼭두각시처럼 조종하지 않으시고 자율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셨고 에서나 바로는 그 말씀에 거부했을 뿐입니다.
토기장이 하나님
바울은 피조물인 사람과 창조주 하나님의 차이를 강조하며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주권을 가지셨다고 말합니다. 토기장이가 진흙덩어리를 가지고 어떤 그릇을 만들든지 그것은 토기장이의 권한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릇이 자기를 만든 토기장이에게 따질 수 없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주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그분의 자비하심은 모든 민족을 향해 열려있어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인 우리까지도 구원받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러므로 진노의 그릇을 영광의 그릇으로 바꾸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은혜를 담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기 위해 깨끗함을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으로 영원히 멸망받아야 마땅하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풍성한 자비와 주권적 선택으로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받은 우리는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사랑을 전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