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을 회복하라
말씀 : 스가랴 5:1~11
찬송 : 261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저주의 두루마리와 에바 환상으로 성도의 거룩함을 회복하는 길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심판도 하신다
스가랴는 날아가는 저주의 두루마리를 보았는데 그것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도둑질한 자나 헛된 맹세를 하는 사람의 집에 가서 그대로 되게 심판을 선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얻은 것과 복 받는 것을 강조하고, 심지어 사랑의 하나님이 지옥을 만들 리가 없다고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구원과 사랑의 말씀이 우리에게 힘과 은혜가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경고와 심판의 말씀도 기록되어 있음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악을 경계하라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는데도 자기 마음대로 선악의 기준을 정하고 기분과 상황에 따라 매사를 판단하는 것을 악이라고 합니다. 악을 상징하는 여인을 에바(곡식되는 말)에 가두는 것은 속이는 저울과 말 등 도량형을 통해 이웃에게 해를 끼치기 때문입니다. 여인이 에바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 것처럼 죄악도 우리 안에서 밖으로 자꾸 나오려고 하기 때문에 더욱 깨어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에바를 시날 땅으로 보냄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 죄악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악을 상징하는 여인을 담은 에바는 멀리 시날 땅, 세상으로 옮깁니다. 바울이 성도는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라고(살전 5:22) 했듯이 죄악을 멀리하며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불신자들은 죄로 얼룩진 땅에서 거리낌없이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그들이 당연시하는 죄를 피하고 멀리해야 합니다.
우리는 건강, 시간, 물질 등 하나님 것을 내 것처럼 생각하며 악에 사로잡혀 살았지만 십자가 사랑으로 용서받고 하나님 자녀의 권세와 축복 속에 살아가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은혜에 감사하면서 욕심과 죄악을 버리고 우리의 정체성에 걸맞는 삶을 살아야 되겠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이 도우실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