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원하시는 금식
말씀 : 스가랴 7:1~14
찬송 :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하나님은 스가랴를 통해 유다 백성이 하던 습관적인 금식과 제사에 대하여 책망하십니다.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유다 백성은 성전 재건이 진행되는 것을 보며 성전 재건을 위해 여러 해 동안 하던 금식기도를 계속해야 하는지 질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하던 금식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반문하시면서 습관화된 종교행위를 책망하십니다. 그들의 금식에는 형식만 있을 뿐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이 결여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성경을 상고하고 삶을 거룩하게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이웃사랑이 참된 경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순종여부를 확인하실 때 그들이 고아, 과부, 나그네 등 연약한 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셨습니다. 멋진 성전을 세우는 일보다 하나님 경외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도의 삶은 예배당 안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소금으로 살면 자연히 빛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마음의 할례를 받으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그들이 당한 어려움과 고난은 하나님께 불순종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십니다.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는 어렵고 힘든 상황을 바꿔주시기만 바라고 기도하는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우리가 구하지 않은 먹고 입는 필요까지 채워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육체의 할례보다 마음의 할례, 삶의 할례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경건보다 우리의 마음 중심이 더 중요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해주시기를 기도하며 힘을 다해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고 이웃을 돌아보며 살아가는 한 주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