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평화의 왕 예수님

느티나무a 2025. 10. 24. 06:24

말씀 : 스가랴 9:9~17
찬송 :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겸손하고 공의로우신 왕이 오셔서 구원을 베푸시고 흩어진 백성을 모으실 것을 예언합니다.

겸손하신 평화의 왕
9절 말씀은 종려주일에 자주 인용되는 구절로 예수님이 어린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 가신다는 대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고대하는 것처럼 전쟁에 승리하고 나라를 회복하는 세상적 메시야라면 준마를 타든지 번쩍이는 병거에 올라 개선장군처럼 위풍당당하게 들어와야 될텐데 예수님은 겸손하게 어린 나귀를 타고 평화의 왕으로 오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종인 우리도 전차가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나귀를 타고 평화의 종으로 세상으로 나가야 하겠습니다.

평화로 통치하심
본문은 메시야의 통치가 전쟁을 폐하고 평화를 선포하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평화는 단순한 전쟁 종식이 아니라 하나님과 화해함으로써 이루어지는 전인적 평화입니다. 이는 창조질서의 회복이며 죄로 깨어진 관계의 회복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랑과 용서로 다스리시기 때문에 우리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기 위해서는 자기 인생의 성(城)에 들어오시는 예수님을 맞아들이고 그분의 통치를 받으며 순종해야 합니다. 죄로 깨진 인생, 분쟁이 많은 세상에는 주님의 평화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돌보심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자들에게 임한다는 것은 기억해야 합니다.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자들을 해방시키시고, 멸시받던 이들을 보석처럼 빛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목자가 양떼를 돌봄 같이 자기 백성을 친히 호위하시며 보살피시고 범사에 풍요롭게 하시며 영광스럽게 빛나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갈수록 모든 분야에서 경쟁이 심해지며 하나님과 상관없이도 잘 되는 것 같고 세상 방법이 지혜로워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함께 가는 길이 참되게 사는 길이요 생명의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