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케 하시는 하나님
말씀 : 스가랴 12:1~14
찬송 : 528장 예수가 우리를
본문은 전체적으로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한 예언이지만 현재와 미래, 현실과 환상, 희망과 공포가 얽히고 중첩되어 흐름이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희망의 빛줄기가 절대 사라지지 않게 구원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심령을 지으신 분
하나님은 장차 여러 나라가 예루살렘을 침공할 것이나 이스라엘이 그것 때문에 망하지는 않을 것이고 도리어 침략한 나라들이 위태하게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하늘과 땅,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하나님이 돌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려움을 당해도 그것이 영원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누구든지 잘못을 깨닫고 돌아와 구원받는 것이지 멸망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강건케 하시는 분
하나님은 회복을 위해 성도들 마음 속에 애통하는 심령, 은총과 간구하는 영을 부어주시고 하나님을 의지할 마음을 주셔서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게 하시며, 그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치러오는 이방 나라들 앞에 하나님의 사자처럼 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 사탄의 공격을 받으며 살아가지만 두려움과 근심에 싸여 있을 것이 아니라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은 어떤 것보다 위대하시고 강하십니다. 어려움 가운데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귀에 들리는 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반드시 응답하시고 강건케 하십니다.
우리는 어려움을 만났을 때 상황 자체가 바뀌기를 바라고 기도하지만,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의 보호와 회복의 손길을 경험하도록 기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진정한 회복은 우리 심령에서부터 일어납니다. 죄를 깨달아 그것 때문에 애통하고,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나가는 것이 은혜이며 진정한 회복은 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스가랴를 통해 주신 말씀이 우리 모두에게 이뤄지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