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기념비를 세워라

느티나무a 2025. 11. 16. 06:21

말씀 : 여호수아 4:1~14
찬송 :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은 여호수아의 명령에 따라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서있던 강바닥과 길갈에 돌 열두 개로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신앙의 기념비
하나님께서는 지파별로 사람을 택해 요단강 바닥의 돌을 메고 나와서 기념비를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억하며 약속의 땅에서도 변함없이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기적으로 드리는 예배와 성찬도 나를 기념하라고 하신 주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개인의 삶이나 가정에 하나님의 역사를 상기시키는 기념물을 세워두면 어려울 때 돌아보는 것은 물론 자녀들에게 좋은 신앙교육이 될 것입니다.

승리의 확신
여리고는 요단강에서 8km정도 떨어졌기 때문에 육안으로도 볼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요단강을 건너는 순간 가나안 정복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널 때 강물이 멈춰서고 강바닥을 밟고 건너는 광경을 보았으니 여리고 사람들은 얼마나 놀라고 두려워했을까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싸워야 할 일들이 빈번하겠지만,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신앙의 경주를 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높이심
훌륭한 전임자의 뒤를 잇는 후임자는 사람들에게 권위와 지도력을 인정받는 것이 쉽지 않지만 요단강 도하의 기적을 통해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권위를 높여주십니다. 영적 권위와 지도력은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것입니다. 자기 권위를 스스로 세우려고 애쓰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곧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며 믿음입니다.

우리가 얻은 구원이나 지금까지 살아오도록 인도해 오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역사를 잊지않도록 신앙의 기념비를 세워두고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120년의 교회사와 6.25전쟁시 이덕봉 장로가 순교한 역사를 가진 수영교회. 금산군 복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