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죄는 없다
말씀 : 여호수아 7:16~26
찬송 : 254장 내 주의 보혈은
하나님의 것을 훔친 아간의 죄를 밝혀내고 백성은 그에 속한 모든 것을 돌로 쳐죽입니다.
죄의 속성
범죄자를 색출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하고 뽑혀진 아간을 심문, 확인, 처형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는 보고 탐나서 금과 은, 시날산 외투 한 벌을 훔쳤다고 실토합니다. 요즘 식으로 환산하면 600g 되는 금덩이 하나, 2kg 정도의 은, 최고급 밍크 코트 하나를 감췄는데 에덴 동산 이후 모든 죄는 보고 탐나서 취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시험했던 사탄은 아무에게나 이런 문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거리를 가지고 유혹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보는 것을 조심하고 마음을 지켜야합니다. 우리의 노력없이 죄를 용서받았다고 죄의 무게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당신의 생명을 바쳤습니다.
죄의 심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아간의 진술 대로 그의 장막에 가서 숨겨 둔 물건을 찾아 하나님 앞에 쏟아놓고 범죄를 확인한 후 아간과 그에 속한 모든 것을 아골 골짜기로 끌고가서 돌로 치고 불사르고 돌무더기를 쌓았습니다. 아간은 사람을 속일 수 있었으나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으로 가는 역사의 전환점에서 이스라엘을 성별(聖別)하고 거룩하게 하시려고 죄를 엄격하게 처리하셨습니다. 이것은 신약시대 예루살렘 신앙공동체가 출범하여 교회시대를 열어갈 때 땅값에 욕심을 냈던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베드로를 통해 징계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은 사람일수록 거룩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간의 죄로 인해 가족이 몰살을 당하고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고통을 겪었던 것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죄도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된다는 것을 알고 죄를 무서워하고 멀리해야 됩니다.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민감하게 자신을 성찰하며 은혜에 감사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