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죄의 잔당을 소탕하라

느티나무a 2025. 11. 29. 06:30

말씀 : 여호수아 10:15~28
찬송 : 358장 주의 진리 위해


가나안의 남부 연합군을 섬멸하고 다섯 왕을 죽여 나무에 다는 것으로 전투를 종결합니다.

잔당을 소탕함
여호수아는 가나안 다섯 왕이 동굴에 들어갔다는 보고를 받자 동굴 입구를 막고 군사를 세워 지키게 한 후 남은 적들을 추격하여 섬멸하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적을 크게 살육하였으므로 혀를 놀려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지만 이스라엘이 가나안 군대를 거의 멸하고 남은 몇 사람이 견고한 성읍에 들어갔다는 기록은 전멸시키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견고한 성읍에 들어간 이들은 훗날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화근이 됩니다. 이것은 성도가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작은 죄라도 철저히 끊어야 됨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이만하면 되었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다섯 왕의 목을 밟음
이스라엘 군사들이 모든 적을 소탕하고 돌아오자 여호수아는 막게다 동굴의 문을 열고 거기 숨었던 가나안의 왕들을 끌어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지휘관들에게 다섯 왕들의 목을 발로 밟게 하고 죽입니다. 이런 행동은 앞으로 있을 가나안 전쟁에도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이기게 될 것이라는 확신과 영적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셨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도우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마음의 동굴 안에 숨어있는 교만, 게으름, 정욕, 탐심, 이기심 같은 죄의 왕들을 끌어내서 십자가에 못 박고 진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기브온을 돕기 위하여 시작한 전투는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의 완벽한 승리로 끝났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이스라엘을 도우신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방법대로 싸워 영적 전쟁에 날마다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메타세쿼이아로 유명한 장태산휴양림 입구 장안저수지에 만들어진 수상데크 - 물빛거닐길. 대전시 서구 장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