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다 내게로 오라

느티나무a 2026. 2. 9. 06:52

말씀 : 마태복음 11:20~30
찬송 :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예수님은 가장 많은 권능을 행하신 도시의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고 복음을 배척하는 것에 대해 책망하시고, 세상 짐에 억눌려 신음하는 사람들을 참된 안식으로 초청하십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들
고라신, 벳세다, 가버나움은 갈릴리 호수의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예수님 사역의 중심지였습니다. 예수님이 많은 이적을 보여주시면서 복음을 전했으나 그곳 사람들은 완악하고 죄악된 방식으로 사는 것을 고집했습니다. 그들은 기적은 보았지만 마음은 변하지 않았고, 은혜를 경험했지만 삶은 그대로였습니다. 예수님은 시돈과 두로, 소돔을 예로 들면서 심판을 경고하셨습니다. 신앙은 정보가 아니라 회개의 열매입니다. 은혜를 받은 만큼 복음에 반응하여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그분의 기쁨이 되고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참된 안식에로의 초대
예수님은 복음을 배척하는 자들에게 경고하는 대신 당신을 향해 나오는 사람들이 누리게 될 참된 안식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의식주 문제, 죄로 인한 두려움, 세상이 주는 걱정과 근심 등 무거운 짐을 지고 신음하는 자들에게 주님은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멍에는 쉽고 가볍다고 하시는데 그 이유는 예수님이 함께 메고 가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멍에를 메고 예수님께 배우라는 것은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던 삶의 방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젊은 날 특심했던 열심으로 성도를 변화시키고 가정과 교회를 세우려고 노력할 때는 목회가 부담이 되었으나 예수님께 맡기고 내 생각을 내려놓자 주님이 주시는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은 내게 오라고 부르십니다. 우리의 산 소망이요 반석이신 예수님을 모른 채, 그분과 관계없이 자기 마음대로 살았던 죄를 회개하고 참된 안식을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은혜의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