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의 열매를 먹는다
말씀 : 마태복음 12:22~37
찬송 :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예수님 안에서 임한 하나님 나라에 대해 사람들이 보인 반응을 기록하고 있는데 주님이 행하신 기적들은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약속이 이루어졌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권능에 대한 반응
귀신들려서 보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이 고쳐주시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냈다고 말하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어둡고 교만할 때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도 깨닫지 못합니다. 성령의 역사를 우리의 좁은 지식과 편향된 경험을 잣대로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바리새인처럼 하나님의 역사를 왜곡하지 말고,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능력을 바로 알고 인정하며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자신의 말로 심판받는다
예수님을 통한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고 말로써 비난하고 불신하는 바리새인들에게 그 불신앙의 말이 곧 성령을 훼방하는 죄로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경고하십니다. 말은 소통의 수단이며 마음의 표현으로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그 말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말을 들으시고 그 말에 대해 심문하실 것이므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말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고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경고합니다(잠언 18:21). 그러므로 우리의 입으로 하나님께는 감사와 찬송을, 사람에게는 격려와 칭찬을 하여 은혜를 끼치고 덕을 세워야 됩니다. 귀에 들리는 대로 행하시겠다고 선포하신(민 14:28) 하나님으로부터 큰 복을 받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부정적인 말은 재앙을 불러오고 좋은 말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나타났을 때 비판하지 말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그것을 누리십시오. 언행을 조심하여 복을 불러오는 입술,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말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