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누룩을 조심하라

느티나무a 2026. 2. 22. 06:40

말씀 : 마태복음 16:1~12
찬송 : 353장 십자가 군병되어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시험하려고 표적을 구하자 요나의 표적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표적을 구하는 사람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요구했습니다. 그들은 지금까지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들을 보면서도 믿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표적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마음의 문을 닫고 예수님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오병이어나 치유 기적, 심지어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을 보고 들어도 믿지못할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 후에도 믿지 못하고 도리어 파수한 군인들을 매수하여 자기들의 잘못을 은폐하는데 급급했습니다. 그러므로 받은 복을 보지 못하고 복달라고 조르는 나의 불신앙을 깨뜨려 주시도록, 그리고 지금도 믿음의 문을 닫고 예수님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시자 제자들은 양식 걱정을 하며 동문서답을 하다 핀잔을 듣습니다. 믿음이 부족하면 예수님 곁에 있어도 현실에 매여 그분의 말씀을 올바르게 알아듣지 못합니다. 세상 일에 휩싸여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을 잊고 또 다른 것을 구하느라 애쓰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이 시대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누룩은 우리를 유혹하는 세상의 성공과 명예, 사람들의 칭찬입니다. 세상의 물질과 성공이 이 땅에 발딛고 살아가는 데 필요하고 좋은 것이기는 하지만, 그것에 집착하면 예수님과 멀어지게 되므로 주의해야 됩니다. 저는 세상을 좀 살아본 사람으로서 부귀, 명예, 행복 등 세상 그 무엇도 예수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고 고백하며 살아갑니다.

표적은 사람들을 믿음의 세계로 초대하지만 진정한 믿음은 표적을 뛰어 넘습니다. 죽음의 세력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것보다 큰 표적은 없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생각하며 십자가의 군병답게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