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하는 셋째 아들
말씀 : 마태복음 21:23~32
찬송 : 449장 예수 따라가며
예수님이 성전을 청결하게 하시고 가르치실 때 사람들은 누구의 권위로 하는지 묻습니다.
권위에 대한 논쟁
예수님이 장사꾼들을 쫓아내며 성전을 청결케 하시고 다음날 성전에 다시 들어가시자 백성의 장로들과 대제사장들이 누구의 허락을 받고 이런 일을 하는지 따집니다. 예수님은 그들과의 논쟁에서 역질문을 하심으로써 자기들이 만든 함정에 도로 빠지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권위가 어디서 온 것인가 질문하셔서 대답을 할 수 없게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신과 세례 요한의 권위가 동일하게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었음을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권위를 어떻게 인정하며 사는지 살펴보고,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과 같은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진정한 순종
예수님은 포도원에 일하러 가겠다고 말하고는 가지 않은 큰 아들과 가지않겠다고 했다가 뉘우치고 일하러간 둘째 아들을 통해 진정한 순종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이 비유를 통해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을 책망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죄인이라고 하면 아멘하지만 당신이 죄인이라고 하면 화를 내는 것이 인간 본연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나도 예수님 앞에서 하겠다는 공수표만 남발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우리의 신앙이 겉치레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제로 따라가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지만, 사람을 의식해서 순종하겠다고 말만 하고 행하지 않으면 주님의 책망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대제사장이나 장로들이 거룩하다고 생각했으나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선포를 듣고 죄를 뉘우치며 하나님께로 돌이킨 사람은 세리와 창녀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권위에 대한 논쟁에 이어 순종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셨는데 그것은 권위와 순종이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예수님이 주와 구주가 되신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들입니다. 진정한 권위를 가지신 예수님만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아버지에게 일하러 가겠다고 말하고 실제로 포도원에 가서 열심히 일하는 셋째 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